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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스우파’ 보고 한예리·이연과 클럽 일탈, 삐뚤어지고 싶어”(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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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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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천우희가 일탈을 꿈꿨다가 실패한 사연을 공개했다.

9월 10일 ‘나래식’ 채널에는 ‘마이 유스’ 주연 송중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의 ‘나래바’를 가고 싶다고 털어놓은 천우희는 “근래에 한예리 언니랑 이연이라는 배우한테 ‘나 정말 삐뚤어지고 싶어. 나 놀고 싶어’라고 해서 밤에 오랜만에 바를 간 거다. 그때가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방청했을 때였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스우파’에 빠져 있으면 춤을 잘 추든 못 추든 내가 스테이지 위에서 미친 듯이 멋있게 춤추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라고 공감했고, 천우희도 “한 번씩 그려보지 않나. 그래서 6~7시 정도에 같이 밥을 먹고 9시에 클럽을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9시에 문 여는 클럽이 있나. 사람이 있나”라고 물었다. 천우희는 “없더라. 저희가 춤을 출 수 없었다. 사람이 있으면 시선이 분산되는데 혼자 있으니까 너무 쑥스럽겠다 싶어서 사림이 조금 찰 때까지 술을 좀 마시면서 긴장감을 낮추자고 했다”라며 “이런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한 12시쯤에 너무 졸린 거다.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다 같이 헤어지면서 다음에는 낮에 좀 자고 기력 보충한 다음에 나가자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진짜로 탈선하기를 원하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치를 해보고 싶나. 일탈 코스 많은데”라며 자신의 코스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당연히 그럴 때가 있지”라고 천우희의 마음을 이해했고, 천우희도 “너무 놀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스우파’에 빠진 후 효진 초이의 댄스 수업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천우희는 “저는 되게 궁금한 게 많다. 혼자 체험하러 가거나 원데이 클래스 혼자 가서 배우고 이런다. 그때도 궁금해서 갔는데 제가 거기에 뜬금없이 있으니까 ‘얘가 왜 여기 있지?’라는 표정으로 보셨다. 첫 수업을 해보고 ‘이런 고급 인력은 나를 가르치는 게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너무 기본을 배우니까 이분의 시간을 뺏는 것도 너무 민폐인 것 같고 너무 죄송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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